팔이 떨어졌나요?
소화불량으로 불이 안 뿜어지나요?
몸이 콧물덩어리로 변했나요?
몬스터들의 모든 병을 고치는 몬스터 병원으로 오세요!
어느 날 갑자기 몬스터 간호사가 된 오지와 함께
희한하고 흥미진진한 몬스터 세계를 누벼요!
《몬스터 닥터: 1 길 위에 떨어진 팔》은 평범한 소년 오지가 몬스터 병원의 간호사가 되어 몬스터 세계를 누비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 [몬스터 닥터] 시리즈 1권입니다.
평범한 소년 오지는 길을 걷다가 길에 팔을 떨어뜨린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좀비 모티였지요. 오지는 모티를 돕다가 몬스터 세계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지도에도 없는 그곳에는 몬스터 닥터가 몬스터 환자들을 치료하는 병원이 있었습니다. 마침 진료를 도와줄 간호사가 필요했던 몬스터 닥터는 오지에게 하루만 일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남을 돕는 일을 좋아하는 오지는 몬스터 닥터 부탁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때마침 병원으로 온 응급 전화를 받고 살아 있는 구급차 랜스를 타고 차원 이동으로 출동했습니다. 어렵게 도착한 불꽃산에는 불을 뿜지 못하는 드래곤이 있었지요. 그런데 치료 방법은 드래곤 배 속에 들어가서 직접 불을 붙이는 것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몬스터 닥터는 너무 뚱뚱해서 드래곤 목구멍을 통과할 수 없고요. 결국 오지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걸까요? 드래곤을 무사히 치료할 수 있을까요?
몬스터 닥터와 오지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대모험의 세계로 우리 함께 떠나 보아요!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몬스터 세계와 페이지마다 웃음이 터지는 짜릿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1 길 위에 떨어진 팔
2 러브크래프트가
3 성난 털북숭이 간호사
4 이미 죽었잖아요!
5 거대한 콧물 덩어리
6 몬스터가 아니라고요?
7 박쥐 내비게이션
8 요르겐센 부인
9 끔찍한 트림
10 내가 일으킨 폭발
11 드래곤 치료비
12 당장 문 열어요!
13 드래곤 나이프
14 천재 간호사 탄생
*용어 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