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연 작가 김탁환이 선보이는 조선 500년의 흥망성쇠!김탁환의 「소설 조선왕조실록」 제10권 『목격자들』 제2권. 500년여 년을 이어온 나라 조선의 정사와 야사, 침묵과 웅변, 파괴와 생성의 세계를 넘나들며 소설로 되살리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조선 시대 실제 기록으로 존재한 조운선의 다발적 침몰을 모티브로 삼아 국가 재난에 대한 역사 소설가로서의 반성과 해결책 등을 이야기하는 『목격자들』은 조선의 문예부흥기인 정조 시절, 조선 명탐정 김진과 이명방을 주인공으로 젊은 실학자들의 고뇌와 백성들의 생활상을 담아낸 「백탑파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전국의 조선운이 동시에 침몰하는 기이한 사고가 발생하자 의금부 도사 이명방과 조선 명탐정 김진은 담헌 홍대용과 함께 왕의 은밀한 어명에 따라 침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조운과 세곡을 둘러싼 이권과 탐욕이 무고한 생명을 숱하게 앗아가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예상치 못한 희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사건의 전모에 접근하던 홍대용, 김진, 이명방은 결국 조운선과 자신들의 운명을 하나로 묶는 위험한 함정을 판다. 안개가 가득한 바다 위에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요동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새로운 세기,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소설로 재구성한 「소설 조선왕조실록」. 빛바랜 왕조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의 운명을 둘러싼 정치 경제적 문제에서 일상에 스며든 생활 문화적 취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질문의 기원이 자리 잡은 나라 조선의 이야기를 저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구성으로 다시 보여준다.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과 방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저자만의 독창적이고 탁월한 상상력을 펼쳐온 저자가 새롭게 쓴 이 소설을 통해 500년의 역사를 흘러간 어제가 아닌 오늘의 이야기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발문
참고 문헌
작가의 말
현재 목격자들 2 조운선 침몰 사건 (소설 조선왕조실록 10) (양장)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새로운 세기,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소설로 재구성한 「소설 조선왕조실록」. 빛바랜 왕조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의 운명을 둘러싼 정치 경제적 문제에서 일상에 스며든 생활 문화적 취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질문의 기원이 자리 잡은 나라 조선의 이야기를 저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구성으로 다시 보여준다.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과 방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저자만의 독창적이고 탁월한 상상력을 펼쳐온 저자가 새롭게 쓴 이 소설을 통해 500년의 역사를 흘러간 어제가 아닌 오늘의 이야기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