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오항녕 선생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역사의 의미역사학자, 오항녕 선생이 오랜 기간의 역사 자료 연구와 고전과 인류학 등 학문을 넘나들며 해온 사유를 명쾌한 문장과 풍부한 사례들로, 알기 쉽게 풀어낸 역사서『기록한다는 것』.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기록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서, 후대 사람들에게 경계를 남기고자 기록한다는 최초의 역사 개념이 동아시아에서 '변하는 것' 모두를 남겨 후대 사람들에게 평가받고자 했던 품격 있는 역사의식이 된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각 장의 끝에는 기록의 오류와 역사, 선조의 한글 교서와 언어의 변화 등 본문과 확장해서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십대들과 함께 우리의 말을 새롭게 새겨 보며 새로운 세상을 구성하고자 하는「너머학교 열린교실」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익숙한 '떠든 아이'의 기억으로부터 이야기를 건넨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현상인 이것의 기원은 어디일까? 저자는 그것이 우리에게 각인된 어떤 역사적 유전자가 아닐까 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그 기원을 찾아서 기록과 기억에 대한 정의와 상식, 선사시대의 기록들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기억과 기록의 정의와 상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그 기록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인지를 묻는다. 조선과 동아시대 전통 시대의 기록 정신을 찾아보고 현재에 이르러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기록을 남길 것인지 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기획자의 말
떠든 아이를 아나요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다
문자를 사용하지 마라
역사에서 과거와 미래를 보다
자라나는 나, 품격 있는 사회
10년 뒤, 20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역사 개념 작은 사전
북소믈리에 한마디!
십대들과 함께 우리의 말을 새롭게 새겨 보며 새로운 세상을 구성하고자 하는「너머학교 열린교실」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익숙한 '떠든 아이'의 기억으로부터 이야기를 건넨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현상인 이것의 기원은 어디일까? 저자는 그것이 우리에게 각인된 어떤 역사적 유전자가 아닐까 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그 기원을 찾아서 기록과 기억에 대한 정의와 상식, 선사시대의 기록들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기억과 기록의 정의와 상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그 기록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인지를 묻는다. 조선과 동아시대 전통 시대의 기록 정신을 찾아보고 현재에 이르러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기록을 남길 것인지 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