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키 야기의 『더 브레이커. 2: 단죄의 처형인은 노래한다』. 공공의 적에게 죽음을──. 의료 과실을 인정하지않는 병원장, 차로 아이를 치어 죽은 여배우……. 죄를 추궁받지 않은 채, 뻔뻔하게 살아가는 인간들. 그런 '세간에 반감을 산'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연속 살인마가 나타난다. 그 이름은 '퍼블릭 에너미(공공의 적)' 잔학한 처형 장면을 인터넷 라이브로 방송한다고 하는 이상한 방식으로, 그는 많은 일반 시민들에게 열광적인 갈채를 받는다. '퍼블릭 에너미에게 죽음을' 이라고 말하는 그의 진짜 목적은──? 수수께끼투성이의 흉악범에게 맞서는 브레이커(악마) 히카미 카나타. 스릴 넘치는 전개에 긴장감이 멈추지 않는, 크라임 서스펜스..
Prologue
제1장 공공의 적
제2장 미친개와 연회
제3장 폭도의 성
제4장 보고 싶은 사람들
제5장 가장 큰 죄를 지은자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