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하늘의 비밀을 풀어내다『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은 장영실과 그 발명품에 대하여 나열하고 설명하는 딱딱한 역사책이 아니라, 우리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조선의 시간을 찾은 천재 천문학자 장영실’을 만나도록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명나라와 조선의 지리적 차이로 인한 시간의 차이를 깨달은 장영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조선의 과학 기술 수준이 어떠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반구형 해시계 양부일구와 동양 최초의 자동 물시계 자격루, 천문 관측기구인 혼천의와 간의를 만들었던 장영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천문 관측기구를 살펴보기 위해 명나라로 떠났던 그가 겪었던 재미있는 일화와 새해 첫날 일식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곤장을 맞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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