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에 신들은 무엇을 타고 다녔을까?
때로는 하늘을, 때로는 산과 바다를, 때로는 광활한 육지를...?
고대국가 그리스, 북유럽, 아랍 등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온 신들의 탈것을 찾아찾아 상상의 옷으로 단장했어요. 여기에 단원마다 글 숲속에 멋진 배경 그림들은 웹툰 작가 프로들이 그렸구요,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초대 이사장이신 성우 1세대 박영애 선생님이 글밥에 생생한 목소리까지 담아냈답니다. 신들의 탈것은 상상 속에만 존재하듯이 미확인물체 UFO 역시 신비로운 세계와 서로 상통하기 때문에 고심 끝에 “신들의 UFO"라고 제목을 붙이게 되었어요. 신화는 문학의 기원이 되고, 현실의 도구로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요체가 될 수 있으며, 요즘 한창 뜨는 인공지능 챗GPT까지 연결시켜 봅니다.‘신들의 UFO’를 타고 모든 사람의 로망인 흥미롭고 황홀한 우주여행을 떠나보지 않을래요? 여기, 꿈의 덩어리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대한 전차 수리아의 태양 전차
제우스의 전차를 끄는 괴물들 그리핀
세상을 불태워 버린 아폴론의 아들 파에톤
풍요의 여신을 태우고 다니는 황금 멧돼지 굴린부르스티
넓디넓은 바다를 뚫고 항해한 오디세우스의 갤리선
그리스 군의 승리를 결정지은 거대한 트로이 목마
두 마리 산양이 끄는 전차 토르의 천둥 전차
천상의 말을 타고 달리는 여전사들 발키리오르
무시무시한 고대의 핵전쟁과 날아다니는 무기들 마하바라타
신이 타고 다니는 성스러운 존재 바하나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만큼 거대한 괴물새 가루다
젖의 바다에서 탄생한 신의 백마 우차이 히스 랍바스
바퀴가 세 개인 신의 마차 아슈빈의 마차
하늘을 나는 날개 달린 백마 페가수스
작열하는 태양을 운반하는 태양신의 전차
날개 달린 뱀이 끄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또 다른 전차) 메디아 전차
하늘과 땅속을 넘나드는 태양신 ‘라’의 2척의 배
인류 최초의 비행사 다이달로스
고대 바빌론의 무시무시한 괴물 뱀 무슈후슈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성스러운 짐승 브라크
유유히 나아가는 마법의 양탄자 날으는 양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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