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이며 시인인 김상직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그리움의 독백』이다. 시인의 눈에 비치는 세상은 점점 더 이름다워지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어떻게 시인의 눈에는 이 세상이 더 아름다워 보일까.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세상은 고독하고 외롭게만 느껴지는데, 김상직 시인의 눈에는 그렇지 않다. 이 시집을 천천히 음미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시인의 지혜를 닮아가야겠다.
시인의 말
1부
춤추는 허수아비 11
절망에서 행복까지 12
봄볕에는 날개가 있다 13
창가에 비치는 햇살 14
벚꽃 15
바람의 대화 16
우리 18
사랑이란 것 19
텃밭 1 20
텃밭 2 22
들꽃에는 향기가 있다 24
봄이 열린다 25
들길 26
기다림 27
유체이탈 화법 28
꽃향기 길 29
어머님 30
바람과 그대 32
독백 33
창가에 앉으면 34
2부
미세먼지 증후군 37
비 오는 날의 독백 38
고향 39
갈맷빛 그리움 40
오는 바람 41
뭉게구름 42
호수 43
창가에 그리는 꿈 44
폭염 경보 46
거머리 47
사랑하는 딸들에게 48
아침의 노래 50
하늘 52
꿈 54
버들강아지 55
비 오는 날이면 56
흰 구름 57
하늘 58
청개구리의 비애 59
날개 60
3부
화려한 포장 63
가을 풍경 64
갈대꽃 억새꽃 65
가을빛 하늘 66
산길 68
내려놓자 69
적색경보 70
회귀 1 71
회귀 2 72
바람 1 74
바람 2 75
저녁노을 76
달 77
거미줄 78
낡은 추억 79
그리움의 독백 80
반추 81
나무숲에서 82
人犬인견 83
호수 속에 뜨는 그리움 하나 84
4부
풀숲에 내리는 햇살 87
미움이란 것 88
내 고향 이천 89
파도 90
강아지풀 91
옛 고향 92
초저녁 풍경 93
그냥 94
악성 진드기 96
雪星山 97
그리운 당신 98
그리움 99
겨울밤100
유통기한 101
달빛 102
겨울 창가 103
헛되도다 104
개여울 105
동행 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