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 읽어라』는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문법을 따지느라 머리가 아픈 학생들을 위해 만든 독해 길라잡이이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지 모르지만 영어식으로 읽는 직독직해 훈련을 하다보면 이해가 잘되고 글을 읽는 속도도 빨라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속도가 빨라지면 시험 볼 때 틀리기 쉬운 부분을 한 번 더 훑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점수도 오른다. 문법을 열심히 배운 뒤 이제 독해를 해볼까 시작하면 지쳐서 공부할 힘이 없다. 쓸데없는 문법은 과감하게 버리고 ‘녹아 있는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혀 가도록 하는 방식이 직독직해이다.
직독직해를 하다보면 문장 속에서 일정한 원칙을 발견하게 된다. 단골처럼 자주 등장하는 문법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꼭 필요한 문법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된다. 골치 아픈 문법과 구문을 너무 따지다 영어에 흥미를 잃기 전에 『쭉쭉 읽어라』를 통해 잘못된 독해습관을 바꿔 전체 맥락을 빠르게 볼 수 있는 독해 근육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1. 사람인 줄 알았네
2. 잘 자고 싶다
3. 겨울 축제로 오세요
4. 실망한 막내딸
5. 밀수꾼의 비밀
6. 왜 오즈의 마법사지?
7. 감정 조절사, 날씨
8. 무슨 뜻일까요?
9. 우린 쌍둥이예요
10. 불운한 백만장자
11. 괴짜 물고기
12. 둘 다 놓치기 싫어요!
13. 왜 낡은 양말을 신지?
14. 엄마! 엄마!
15. 현명한 변호사
16. 시각 장애인의 꿈
17.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세요
18. 아빠 이름이 뭐니?
19. 간지러워 죽겠네
20. 누구를 모델로 그렸을까?
21. 캐나다가 뭐지?
22. 숙제 다 했니?
23. 전학 간 날
24. 세상을 바꾸려면?
25. 취미의 세계
26. 영어가 재미있어
27. 이름이 주는 믿음
28. 음식을 사랑하는 가족
29. 숙제를 줄여주세요!
30. 학급 신문에는
31. 기억력 좋은 코끼리
32. 여왕이 존경 받는 이유
33. 태양계는 빙빙 돌아
34. 로빈슨 크루소가 실제 인물이야?
35. 코로나19와 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