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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ㆍ판매가 | 40,500 원 (10%, 4,500 원 할인) | | | | | | | ㆍ476 쪽 | 229*156mm | ISBN : 9791167971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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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이 남긴 개개 시편들은 시인 스스로의 실존적 고투를 핵심 내용으로 삼으면서 거의 다 일인칭 고백 양식으로 구축되어 있다. 자연스럽게 그 안에는 새로운 삶의 질서를 마련해가려는 젊은 시인의 남모를 열망이 담겨 있다. 물론 그것은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려는 것이라기보다는 지상에서 사라져가는 어떤 정신적 위의(威儀)를 복원하려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그래서 그 안에는 시인 특유의 ‘경계 없음’에 대한 열망이 그려지게 되었고 시인의 창의적 열정이 매개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김동현의 시는 이러한 서정시의 속성과 원리를 범례적으로 보여주면서, 삶의 근원과 궁극에 동시에 착목한 결실이다. 한 시대의 불모성에 대한 유력한 항체를 상상적으로 발화함으로써 시인 자신이 오래도록 그리워했던 표상들을 만나게끔 해준다. 여기서 말하는 ‘그리움’이란 감상(感傷)을 동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떤 존재론적 갈망에서 오는 근원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 끝없이 고독했고 깨끗했던 한 영혼이 남긴 그 언어의 세계로 한 걸음씩 들어가 보도록 하자. |
 김동현 시 전집을 간행하며 5
제 1 시집 겨울 果樹밭에서
序詩 17
눈 18
밤 20
봄밤의 진달래꽃밭에서 22
山房에서 24
밤 散策 25
꿈 길 26
日沒 27
봄 28
봄밤 29
寒食 지나 30
峨嵋山 上臺庵에서 31
峨嵋山 某日 32
흰 구름 33
새 35
雅歌 37
혼잣말 39
木百日紅 40
銀가락지 41
길동무 43
가을 戀歌 44
無題 45
無題 46
無題 47
저녁 노래 48
靑田里 50
水然 先生 訪問記 52
바람 속에서 55
殘影 57
보리 심기 59
겨울 江가에서 60
山 62
진눈깨비 63
들국화 65
늦은 退勤길에 67
구름 農事 68
照應 69
겨울 果樹밭에서 70
봄밤 72
自由 73
自由 74
봄 75
無題 76
구름과 農夫 77
봄비 情感 78
봄 79
달밤 80
달밤 82
問答 83
부르심 85
제 2 시집 새
自序 89
바람이 90
구름을 보며 92
여름 저녁 한때 들판을 보며 94
가을 저녁 95
달 97
산들바람 98
가을 물소리 99
바람 부는 날 100
봄 101
눈 오는 돌밭에서 102
새 103
지하철에서 104
벌레 소리 105
착한 이를 추억함 106
고독 107
첫 눈 108
가을 저녁 110
꿈 111
탄금대에서 112
초여름 114
구름이 바다에 다 와서 115
장배 마중 116
신항리 118
바람 부는 날 119
바람이 꽃잎을 스칠 때 121
이른 아침 123
낙화 125
봄밤 127
잡초 128
겨울 새 129
꽃 130
신라 土偶 131
山 133
성탄제 134
自像 136
달을 먹은 山 137
백발 138
겨울 山 139
山 140
답신 141
어느 날 143
悲歌 144
1. 죽음 144
2. 悲歌 145
3. 悲歌 147
4. 지상의 소멸 148
5. 인생은 축제입니다 149
6. 죽음 151
7. 뻘물 152
8. 흙 153
9. 어머니 154
10. 별 155
11. 지상의 밤 저쪽엔 156
12. 悲歌 158
13. 목소리 159
14. 만가 160
靑霞洞行 161
유랑 163
바다 164
꽃 165
풀잎의 노래 166
유랑 174
헌 의자 175
숲 속의 빈 터 176
초롱꽃 177
타향 178
詩 179
그리움 180
천지유전 181
우는 돌 183
四季 190
江山集 195
山河 202
法은 사랑이니라 205
종소리 208
제 3 시집 바퀴의 잠
序詩 213
自序 215
무제 217
강변에서 218
억새꽃 220
바람 223
노래 224
아름답게 226
비애 228
어디선가 229
새 231
바다 234
저녁 들판에서 236
겨울 엘레지 238
歸家 239
할아버지의 돌 241
詩 244
원가 245
言弄 246
무제 248
바다 249
바다 변주곡 251
어디를 가나요 253
솔바람 소리 255
꽃과 그림자 256
새벽 257
5월 258
소리 259
저녁때 261
바퀴의 잠 262
밤 264
설날 아침 265
바다의 잠 · 1 267
바다의 잠 · 2 269
환생 · 1 271
환생 · 2 273
환생 · 3 275
섬 · 1 276
섬 · 2 277
섬 · 3 278
섬 · 4 279
섬 · 5 280
섬 · 6 281
섬 · 7 282
섬 · 8 283
섬 · 9 285
섬 · 10 288
섬 · 11 289
섬 · 12 290
종달새 291
少年 292
대화 293
月夜 294
가을비 295
당신은 296
至善한 결혼을 위한 기도 297
제비에게 299
비오는 簡易驛에서 300
눈길 301
꿈 303
江天寺 304
옛얘기 305
달빛과 새 307
풀잎의 노래 312
으랏챠 313
낙화유수 315
낙하 317
나 319
강변에서 321
난초 324
꿈 327
8 331
화살 333
진달래꽃 335
눈 337
낡은 악기 339
가을밤 343
부록소년 시집
寒庭 347
碑 349
느릅나무 아래서 351
小曲 353
메나리(2) 354
메나리(3) 356
가을 359
廣場 361
항아리 363
夕陽 368
皇帝 369
시인의 산문 ― 풀잎의 노래 399
시집 해설
제1시집
『겨울果樹밭에서』 발문 나태주 419
제2시집
『새』 해설 최동호 425
제3시집
「바퀴의 잠」 해설 천상병 444
시 전집 총평
맑은 공허만이 남아있는
태고 같은 수심(水深) 유성호 451
김동현 시인 연보 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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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김동현 시전집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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