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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ㆍ판매가 | 14,400 원 (10%, 1,600 원 할인) | | | | | | | ㆍ236 쪽 | 188*128mm | ISBN : 979115877368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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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걷기를 통해 400년 느티나무에게서 배운 지혜를 담은 에세이. 그림책활동가이자 숲해설가인 저자 김건숙이 그림책과 일반 책에서 가려 뽑은 문장을 들고 숲을 걸으며 사색한 결과물을 모은 책이 『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이다. 혼자만의 프로젝트가 점점 발전해 숲해설가가 되었고, 수목원에서 그림책을 읽어주게 되었다. 저자는 책과 걷기라는 우리를 충만하게 하는 지혜의 원천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어 한다. 엽서를 들고 어르신느티나무 앞으로 가 보여드리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처럼, 당신을 성장시키는 지혜를 만나는 설렘의 순간을 직접 경험해보자. |
 여는 글
1. 받아들이다
나도 요상한 것을 쓰고 싶지만 | 어르신 느티나무님, 당신은 누구입니까? | ‘빛살엔그림책’, 빛살처럼 스며들기를 | 절반의 성공 | 비를 맞으며 춤추라 | 카페 출근 | 풀 같은 모습으로 | 닮기엔 너무 먼 당신 | 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
2. 품다
걸을 수 있을 때 걸어라 | 당신의 눈은 내게 창을 열어주었어요 | 뼈마디가 쑤셨다 | 내 봄을 축하해 | 영매, 환생 그리고 임사 체험 | 몸에 느티나무 잎들이 돋아났다 | 나날이 새로워지다 | 뿌리 깊은 나무는
3. 넘어서다
이것은 울타리가 아냐 | 고독하면서 고독하지 않는 | 내가 지나온 길이다 | 자녀라는 산을 넘어야 할 때 | 돌을 피하는 법 | 나만의 방 | 기다려라, 나의 노년이여! | 숨구멍 | 오늘도, 내일도 걸을 거예요 | 딸들아, 내 마지막 길은 유쾌하게 보내주라
맺는 글
산책자와 함께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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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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